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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것이 궁금하다

골프 이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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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현 우승시 35억원, 테니스와 골프 선수 누가 더 버나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18-12-04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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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통산 상금 1위 로저 페더러. [AP=연합뉴스] 호주 오픈 4강에 오른 정현은 상금 88만 호주달러(약 7억5000만원)를 확보했다.

정현이 로저 페더러에 이겨 결승에 진출하면 200만 호주달러(약 17억1800만원), 우승하면 400만 호주달러(약 34억3500만원)를 받게 된다.

단식 상금에 비하면 작지만 복식 상금도 있다. 정현은 라두알보트(몰도바)와 한 조로 16강까지 진출해 4만9000호주달러(약 4200만원)를 받는다.

테니스 메이저대회 상금은 엄청나다. 골프 보다 훨씬 많다. 지난해 테니스에서 가장 상금이 큰 US오픈은 남녀 합쳐 5040만 달러였다.

골프에서 상금이 가장 큰 US오픈의 상금은 1700만 달러(남자 1200만 달러, 여자 500만 달러)였다. 테니스가 3배가량 많다.

그렇다면 테니스 선수들이 골프 선수들보다 돈을 더 벌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여자는 테니스)골프다, 그러나 남자는 골프)테니스다.

메이저 대회만 놓고 보면 테니스 대회가 골프보다 상금이 많다. 그러나 시즌 총상금 규모는 골프가 훨씬 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반 대회 평균 상금은 600만 달러가 넘지만 남자 테니스는 100만 달러가 안 된다.

테니스는 메이저대회에 올인하고 골프는 메이저대회와 일반 대회의 상금 규모가 별 차이가 없다.



지난해 테니스 상금 랭킹 1위 라파엘 나달. [중앙포토]

지난해 테니스 상금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벌어들인 돈은 1586만 달러였다. 지난해 PGA 투어 상금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992만 달러였다. 그러나 골프 플레이오프 우승자는 보너스 1000만 달러도 받는다.

토머스의 실질 상금은 1990만 달러였다. 로리 매킬로이 같은 유럽 선수들은 미국 뿐 아니라 유러피언

투어에서도 따로 상금을 번다. 골프는 투어 숫자가 많다.




지난해 PGA 투어 상금 1위 저스틴 토머스. 지난해 연말 제주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약 18억7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중앙포토]

테니스 역대 통산 최고 상금은 메이저 19승을 거두며 1억1188만 달러를 벌어들인 로저 페더러(스위스)다.

골프에서 역대 최고 상금을 기록한 타이거 우즈(1억1006만 달러) 보다 약간 많다.

그러나 우즈는 플레이오프 우승 보너스(1000만 달러)를 2번 받는 등 실질 상금에서 페더러 보다 많다.



골프 통산 상금 1위 타이거 우즈. [UPI=연합뉴스]

테니스는 상위 일부 선수가 상금을 독식하는 경향이 있다. 상금 랭킹이 아래로 내려가면 벌이가 확 줄어든다.

반면 골프는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백만장자다. 지난 시즌 테니스 상금 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511만달러)는 골프 상금 랭킹 9위에 해당한다.

골프는 테니스보다 선수 생명이 길다. 61세인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지난해 시니어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은 360만 달러였다. 테니스로 치면 전체 선수 가운데 상금 8위에 해당한다.



여자 테니스 상금 1위 세레나 윌리엄스. [AP=연합뉴스]

반면 여성은 골프보다는 테니스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골프는 남녀 상금 차이가 크지만

테니스는 남녀평등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남녀 메이저 대회 상금이 같다.

여자 선수들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만 우승하면 돈방석이다. 지난해 여자 테니스

상금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5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LPGA 투어 상금 1위 박성현(24)은 US오픈에서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33만 달러였다. 시즌 총 상금이 여자 테니스 메이저 단식 한 대회 우승 상금에 못 미친다.



전반적으로 골프 선수 수입이 높다. 미국의 뉴스채널 CNN은 지난해 말 "골프에서 상금으로 100만 달러

이상을 번 선수는 159명(남자 143, 여자 16명)이었다. 테니스에서는 86명(남자 49명, 여자 37명)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골프 선수가 받는 보너스 상금은 제외한 수치다.

CNN은 “돈을 벌고 싶다면 골프를 하라”고 보도했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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