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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LPGA SK서경클레식 장하나 우승 힘들었을 아버지에 웃음주고 싶다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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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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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일 핀크스GC(제주 서귀포시, 파72, 예선 6,638야드, 본선 6,684야드)에서 열린 2020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최종라운드 장하나(28)는 보기 2개, 버디 3개를 잡고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72-68-70-71)로 우승하며 시즌 첫 승과 국내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공동 2위(5언더파 283타)에 오른 김효주(25), 전우리(23), 박민지(22), 김지현(29)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가을 여왕’ 애칭답게 가을에만 7승을 기록하며 국내대회에서 12승(지난해 9월 LPGA 투어 MB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제외)을 달성했다.

올해 13개 대회에서 톱10에 7번 올라 탄탄한 경기력을 보인 장하나는 14번째 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상금랭킹 7위(386,992,207)로 도약했다.

장하나는 “항상 아버지와 투어 생활을 함께 했는데 처음 떨어져 지냈다. 건강이 안 좋은 아버지가 이번 우승으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장하나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우승 소감?
10월에 부상과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안 좋은 상황이 많았다. 오늘 많은 찬스에서 스코어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우승으로 홀가분하고 힘든 걸 모두 이겨내고 극복한 좋은 날이다.

지난해 상금랭킹 2위였다. 타이틀 욕심은?
상과 타이틀 욕심이 많지 않지만 신경 쓰는 타이틀은 그린적중률과 평균타수다.

제주도에 대한 느낌?
아마추어 당시 대한골프협회 첫 승이 제주도였다. 항상 제주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주 날씨가 좋아 인식이 조금 바뀐 것 같다.

경기 중 리더보드를 확인했나?
갤러리 있을 땐 반응 보고 예측하며 플레이하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갤러리가 없어 아쉬웠다. 리더보드는 17번 홀 그린 올라오며 봤는데 2타 차라 마음 편하게 쳤다.

▲ 8번홀 롱퍼트 성공 후 분위기가 전환됐다.
어느 대회든 전 후반 두 번 정도 위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잘 극복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2012년 이후 매년 우승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매년 우승 부담이 있었는데 우승을 위해서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 부상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음식도, 휴식도 중요해 재작년부터 대회기간 중에는 고기도 자제했다. 나이가 들고 육체적으로도 예전 같지 않아 작은 것부터 신경을 써야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무관중 대회다.
갤러리로 인해 에너지를 받는 선수로서 최근엔 필드에 갤러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한다. 오늘도 캐디한테 갤러리가 있는 것처럼 소리를 질러달라고 했다.

꾸준함을 위해 스윙변화를 했다는데?
다른 선수들과 달리 매년 스윙 변화를 해왔다. 올해 6년 만에 코치를 교체하고 싸우기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꾸준함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체력과 효율적인 연습량이 중요하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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