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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재사고 희생' 장애인, 26일 만에 장례 치렀다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2-14 1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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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명옥 기자]▲ 송국현씨 장애인장 모습 서울광장서 장애인장으로 치러진 송국현씨 장례식 ⓒ 이명옥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송국현(53, 중복장애 3급)씨 장애인장이 치러졌다. 화재로 사망한 지 26일 만이다."형, 형을 이렇게 그냥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보낼 수 없을 것 같아. 형을 가슴에 담아야겠어. 형 생일이 되면 케이크를 얼굴에 묻혀야 하고. 바다도 보러 가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하고 이제 막 좋아하게 된 선생님 이야기도 들어야 어린이보험비교하는데… 이제 시작인데… 우리 함께 할 일이 어린이보험비교너무 너무 많은데… 미안해,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 국현 형."정동은(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씨는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기저기 울음소리가 들렸고 둘러선 이들은 연신 손으로 눈시울을 훔쳤다. 지난 4월 17일 송국현씨가 자립 홈에 난 화재로 사망하자 장애인계는 '장애인등급제로 희생된 송국현씨 죽음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며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송국현씨는 장애 3등급이라는 이유로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지난 9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경석 공동장례위원장(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의 면담이 이뤄졌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과 대신 유감을 표명했고 장애인계가 내놓은 대책에 대해서도 명확한 재발 방지 대책이나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장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를 받기 위해 송국현씨를 냉동고에 안치하고 투쟁했으나 무기한 냉동고에 둘 수 없다고 판단해 장례를 중고자동차매매사이트치른 후 장기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송국현 동지와 이별을 하려 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애인등급제로 희생된 송국현 동지의 죽음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유감이라는 말로 넘어갔다. 재발 방지를 위한 무해지환급형보험대책도 명확하게 밝힌 것이 없다. 그렇지만 송국현 동지를 더 이상 차가운 냉동고에 둘 수 없어 이제 따뜻한 나라로 보내려고 한다.지방선거 때문에 많은 후보들이 야심찬 정책과 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바람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남들처럼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꽃구경도 하는 일상을 암보험비교사이트누리는 것이다. 장애인에겐 그런 일상마저도 너무 큰 바람인가 보다. 송국현 동지를 보내는 이 자리는 새로운 투쟁을 시작하는 자리다. 이제 장애인을 저울에 올려놓고 등급을 매기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장애등급제 없는 세상 자기 삶을 자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공동장례위원장 박김영희(장애해방열사단 대표)씨의 호소다.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한하기 위해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장애등급 재심사를 통해 오히려 등급을 낮추고 활동보조 서비스를 가로막고 있다. 장애등급제로 사회적 타살을 당한 송국현씨 죽음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지점에서부터 시작이 돼야 할 것이다. 사과를 받아내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계는 송국현씨 장례식을 진행한 후 장례위원회와 420공투단은 해산하지만 홈스타일링'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페지 공동행동'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의 공식사과 촉구, 장애등급제 폐지, 활동지원 반영구학원24시간 보장 등 박근혜 정부의 공약 이행 촉구, 탈 시설장애인 지원대책 마련 촉구 등 강력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국현동지 추모사업회'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에서 27년, 세상 밖으로 나온 지 7개월 만에 화마로 숨진 송국현씨는 장례를 치르기까지 26일간을 냉동고에 안치되어 있어야만 했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 후 승화원 수원중고차추모의 집에 안치될 에정이다.장애등급제 희생자 고 송국현동지 장례위원회 요구안 장애등급제가 송국현을 죽였다.보건복지부 문형표장관은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1. 문형표 장관의 장애등급제 희생자 고 송국현동지 죽음에 대한 공식 사과2.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장애등급제한을 즉각 폐지3.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인활동보조 하루 24시간 지원 보장4. 보건복지부는 포항꽃배달탈시설 장애인에 대한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5. 기만적 '장애등급제 폐지' 선전 중단 및 예산계획이 수반된 실질적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을 수립하고 장예인계와 논의기구를 구성6. 부양의무제 폐지덧붙이는 글 | 광화문해치마당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농성이 630일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최근 주요기사]☞ "광고가 망신? 당신이 더 창피" 엄마들의 광고게재 007 작전 ☞ '목사 아들이 교회 망신' 이런 욕도 먹었지만 ☞ KBS 새 보도국장에 '선글라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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