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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학수의 All That Golf]'남달라' 박성현 연장접전 끝 역전승.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18-12-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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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인디 우먼 인 테크 챔피언십... 연장전서 살라스 제치고 역전 우승


박성현이 연장접전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세계 1위자리로 탈환했다. /AFP연합뉴스

지난 해 11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지 1주일 만에 내려왔던 박성현이 9개월만에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20일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우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제트 살라스와 연장에 들어간 뒤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박성현은 시즌 3승째이자 LPGA 통산 5승째를 올렸다. 시즌 3승으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박성현은 연장전에서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올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유소연과 하타오카 나사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이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박성현이 우승하고 1위였던 에리야 쭈타누깐이 6위 밖으로 밀려나야 했다. 쭈타누깐은 공동 7위를 했다.

272야드의 짧은 파4홀인 마지막 18번홀에서 운명이 갈렸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살라스는 4년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성현에 1타 앞서던 17번 홀에서 티샷을 당겨 쳐 보기를 했고, 18번홀에선 러프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도 홀 1m에 붙여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놓쳤다.
살라스는 버디 퍼트를 앞두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실패했다.

다시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살라스는 6m 버디를 넣지 못했다.
하지만 박성현은 쉽지 않은 3m 정도의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끝냈다.
박성현은 2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해 이날 4타를 줄인 끝에 역전까지 성공했다.

양희영은 1타 차이로 연장에 합류하지 못해 3위(2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이 4위(20언더파), 이미향이 공동 7위(18언더파)였다.

다음은 박성현의 우승 인터뷰.

1.이번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 5승을 거두었다. 우승 소감은?
-항상 우승할 때는 그 어떤 것보다 기분이 최고다. 특히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또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해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2.올 시즌 목표가 ‘3승’이었는데, 벌써 3승을 거두었다. 이제 남은 시즌동안 어떤 새로운 목표를 세울 것인지?
-일단 지난 시즌에 이어 한 해 한 해 목표한 바를 잘 이루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새로운 목표 또한 ‘우승’이다. 투어 대회뿐만 아니라 9월 말에 참가하는 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박세리INVITATIONAL’와 10월 초 ‘UL인터내셔널크라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3.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탈환이 예상된다. 작년에 1위 등극했을 때와는 다른 기분일듯 한데 기분이 어떤가?
-작년에는 준비가 안된 상태로 세계랭킹 1위가 되었고, 일주일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왔었다. 지금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서 랭킹 1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4.연장전에서는 어떤 각오로 임했나?
-시즌 두 번째 연장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편하게 임했다. 연장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록 매우 편하게 플레이한 것 같다.

5.다음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있는 ‘캐나디언오픈’이다. 어떤 준비와 각오로 임할 것인지?
-캐나다는 왜인지 모르게 그냥 느낌이 좋다. 다만, 코스를 아직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코스 파악부터 신중히 해야 할 것 같다.

6.이번 대회를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꼽는다면?
-중요했던 순간마다 좋은 샷과 퍼팅들이 나왔기 때문에 우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7.9월 말부터 국내에서 펼쳐지는 대회 일정이 많다. 특히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임하는 각오는 어떤지?
-프로로서 국가대항전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벌써부터 긴장되면서 한 편으로는 설레기도 한다. 태극마크를 달고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잘 해내고 싶다.

조선닷컴 전문기자 사이트 '민학수의 올댓골프( allthatgolf.chosun.com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0/20180820005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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