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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페더러 눈물이 우즈의 포효보다 강했다
정영호  |  2018-02-07 | (첨부파일 )
10년 만에 엇갈린 두 황제의 길
2007년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가 더

[출처: 중앙일보] [성호준의 주말 골프 인사이드] 페더러 눈물이 우즈의 포효보다 강했다
 
위대한 선수인가’ 라는 논쟁이 있었다. 다른 종목 선수들을 비교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골프와 테니스는 개인 종목인데다 4개 메이저 대회 위주라는 공통점이 있다. 당시 32세이던 우즈는 메이저 12승, 26세이던 페더러는 메이저 10승을 했다.
 
독선적이고 과시욕 강한 우즈
무리한 스윙, 불륜 스캔들로 추락
2008년 이후 메이저 우승 멈춰

겸손하고 절제력 강한 페더러
운동·사생활 넘치지 않게 관리
37세 메이저 20승 거두며 롱런
나이는 6살이 많았지만 종목 특성상 우즈가 유리했다. 골프는 30대가 피크인데 격렬한 테니스는 30세 정도면 전성기가 끝난다.
 
타이거 우즈 vs 로저 페더러
타이거 우즈 vs 로저 페더러
게다가 우즈는 골프를 지배하고 있었다. “우즈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우승은 포기하고 2등 경쟁을 해서 인기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올 때였다. 반면 페더러는 5~6세 어린 노박 조코비치·라파엘 나달·앤디 머리라는 황금세대의 도전을 받고 있었다. 따라서 우즈가 메이저 우승을 더 많이 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완전히 틀렸다. 페더러가 최근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메이저 20승 고지에 올랐다. 우즈는 2008년 14승을 한 후 멈춰 서 있다. 최근 6개 메이저에서 3승을 한 페더러의 기세를 볼 때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왜 그렇게 됐을까. 몸 관리에서 차이가 났다. 우즈는 근육을 과도하게 늘렸다. 스윙에 방해가 되고 관절에 무리를 준다는 의사의 반대에도 고집을 꺾지 않았다. 과시욕, 혹은 마초 기질 같은 것이 있었다. 해군 특수부대에 들어가 하루 열 번 낙하 훈련도 했다. 2008년 US오픈은 한 쪽 무릎이 완전히 고장 난 상태로 나갔다. 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뤘으나 후유증은 10년이 갔다. 

조급증도 많았다.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했다가 부상이 도져 다시 수술을 하고 너무 일찍 복귀해 또 다치는 악순환을 반복했다.
 
페더러는 실용적이었다. 그의 트레이너인 피에르 파가니니는 “페더러는 불필요한 근육을 만들지 않았고 딱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쓴다. 훈련을 열심히 하는 것과 과도한 훈련의 차이를 안다. 집중할 때와 쉴 때를 안다”고 했다.
 
운동선수는 다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페더러는 2016년 호주 오픈 대회기간에 쌍둥이 아이들을 목욕시키다 무릎을 다친 것이 가장 큰 부상이다.
 
페더러는 하루 10시간 잔다. 우즈는 지독한 불면증으로 고생한다. 마음의 짐이 많았다. 몸도 축난다.
 
사생활도 달랐다. 페더러는 해외 투어를 거의 가족과 함께 다닌다. 만약 혼자 가더라도 자신의 호텔 키를 스탭에게 맡겨 아무 때나 방에 들어올 수 있게 한다. 페더러에겐 스캔들이 없다.
 
우즈는 2009년 13명의 여인의 존재가 드러나 떠들썩했다. 집 근처 와플집 여직원도 그 중 하나일 정도로 우즈는 대담했다. 사과 기자회견에서 한 그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우즈는 “평생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유혹을 즐겨도 된다고 생각했다. 내게는 그런 권리가 있다고 느꼈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을 매우 특별한 존재로 생각했다.
 
페더러는 겸손하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항상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해주기 원하는 것처럼 나도 그들을 대하려 한다”고 했다
 

우즈는 사람들을 믿지 않았다. 비교적 사소한 실수에 핵심 참모들이 해고됐다. 2012년 우즈의 사생활에 관한 책 『빅 미스』를 낸 코치 행크 해이니는 “6년 동안 ‘고맙다’는 말을 들은 건 20번 정도밖에 안 된다. 우즈는 오직 자신에게만 신경썼다”고 했다.
 
우즈와 일 하던 사람은 대부분 화난 채로 떠났고 그를 공격했다. 우즈가 힘이 셀 때는 상관 없었지만 그가 아플 때는 타격이 컸다.
 
물론 우승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우즈가 메이저대회에서 12타 차, 15타 차로 우승하고 휘두른 어퍼컷은 페더러의 예술같은 한 손 백핸드보다 강렬했다. 철저한 백인 스포츠를 정복한 유색 인종 우즈의 삶은 스위스 중산층에서 자란 테니스 천재의 그것 보다 드라마틱하다. 우승하면 눈물을 흘리곤 하는 페더러보다 포효하는 우즈가 카리스마가 있다.
 
그러나 ‘피 흘리지 않는 복싱’이라고 불릴 정도로 격렬한 테니스에서 37세에 메이저 20승을 거둔 페더러와 비교하면 빛이 바래는 건 사실이다. 메이저대회 우승 숫자는 너무 벌어졌다. 페더러가 이겼다.
 
[S BOX] 페더러 “미르카 내조 없었다면 예전에 은퇴”
미르카 바브리넥
미르카 바브리넥
로저 페더러의 부인은 미르카 바브리넥(40·사진)이다. 페더러보다 3세 연상이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페더러와 함께 스위스 대표팀으로 함께 갔다가 첫 키스를 했다. 아들 쌍둥이, 딸 쌍둥이 등 총 4명의 아이를 낳았다. 시즌이 끝나면 페더러와 미르카는 함께 휴가를 간다. 미르카는 “당신이 해낸 성취를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윔블던에서 우승하고 US오픈에서도 챔피언이 될 수 있어. 당신이 자랑스러워”라고 속삭인다. 페더러는 “그 얘기를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미르카의 내조가 없었다면 예전에 은퇴했을 것”이라고 했다. 페더러의 팬들은 ‘미르카가 대장이다’라고 새긴 티셔츠를 입고 나오기도 했다.
 
2004년 타이거 우즈가 결혼 이후 첫 우승을 하자 당시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38)은 파티를 하자고 했다. 결혼 전 프로골퍼 예스퍼 파르네빅의 집에서 보모를 했는데 우승할 때마다 성대한 파티를 했기 때문이다. 우즈는 거절했다. 그는 노르데그린에게 “나는 파르네빅이 아니다(B급 선수가 아니다). 나는 우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싸늘해졌다. 우즈의 전 코치 행크 헤이니가 『빅 미스』에서 밝힌 내용이다. 2010년 우즈와 노르데그린은 이혼했다.
    
성호준 골프팀장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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