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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4승 전인지, 한국 여자골프 1등 공신
정영호  |  2018-10-08 | (첨부파일 )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우승
박인비 대타로 출전해 맹활약
“2년 전 실수 반복 없다” 약속 지켜
김인경도 브론테 로에 2홀차 승리
나흘간 갤러리 7만5000명 몰려
 
 
한국이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한국대표팀 박성현·유소연·전인지·김인경(왼쪽부터). [연합뉴스]
태풍이 지나간 뒤 맑게 갠 하늘 아래 한국 여자 골프가 활짝 웃었다.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세 번째 도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인경(30)·유소연(27)·박성현(25)·전인지(24)가 팀을 이룬 한국은 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끝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예선·결승 라운드 합계 승점 15점을 확보해 미국, 잉글랜드(이상 11)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회 대회 3위, 2회 대회 2위로 한 계단씩 올라선 한국은 3회 대회에서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한국 선수들은 큰 태극기를 함께 어깨에 둘러멘 뒤 이날 골프장을 찾은 3만여 명의 갤러리의 환호에 답했다.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약 4억5000만원).

선수 전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LPGA는 이들을 ‘강력한 4중주’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부담도 컸다. 세계 1위 박성현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이런 국가대항전은 처음 경험한다. 긴장되고, 걱정도 크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단체전을 치러야 했고, 일정이 조정되는 어려움도 넘어야 했다. 태풍으로 인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예선 라운드 3차전이 열릴 예정이던 6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7일 오전 잔여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결선 라운드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전승을 거둔 전인지가 마지막날 14번 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많은 국내 갤러리의 응원은 큰 힘이 됐지만, 동시에 부담스럽기도 했다. 연습 라운드와 경기가 열린 4, 5, 7일 나흘 동안 무려 7만5000여 명이 골프장을 찾았다. 결승 라운드에선 경쟁국들의 강력한 견제도 극복해야 했다. 그동안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1번 시드로 결선에 올라온 팀이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다. 2014년 대회 때 1번 시드였던 미국은 6위에 그쳤고, 2016년 대회 때 톱시드를 받았던 한국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른 팀들이 1위 팀을 견제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를 배치하기 때문이다. 태국은 아리야 주타누간(24), 미국은 렉시 톰슨(21)을 한국전에 내보냈다. 스웨덴과 잉글랜드도 이번 대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배치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부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중에서 막내 전인지가 가장 빛났다. 세계 27위 전인지는 당초 이번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없었지만, 세계 랭킹에서 앞선 박인비와 고진영 등이 참가를 고사하면서 ‘대타’로 출전했다. 그런데 예선 라운드에서 유소연과 함께 3승을 합작한 데 이어, 싱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결승 라운드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1홀 차고 꺾으면서 혼자 4승을 쓸어담았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32명 중 4전 전승을 거둔 선수는 전인지가 유일하다. 역대 대회에서 전승을 거둔 것도 그가 처음이었다.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마지막 라운드 경기. 경기에서 우승한 한국 팀 김인경과 전인지가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인지는 2016년 이 대회 준우승 당시 2승2패를 기록했다. 당시 결선 매치플레이에서 테레사 루(대만)에게 4홀 차로 졌던 전인지는 이번 대회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는 가장 멋진 플레이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예선 라운드에선 유소연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내내 활짝 웃으면서 갤러리의 응원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답했다.

유소연은 “인지는 LPGA투어에서도 싹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언니들한테도 잘하는 편이다. 플레이가 잘 안 될 때도 실망하지 않고 ‘힘내자’고 외치면서 응원을 해줬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종 순위

세계 1위 박성현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2위 아리야 주타누간에게 2홀 차로 졌지만, 맏언니 김인경과 1~3회를 모두 출전했던 유소연이 승점을 따내면서 제 몫을 했다. 김인경은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던 잉글랜드의 브론테 로와 접전 끝에 2홀 차의 승리를 거뒀다. 이어 유소연은 미국의 간판 렉시 톰슨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이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데, 마지막 홀 버디 퍼트를 남겨두고는 그때보다 더 떨렸다. 비록 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승점을 추가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부담감을 이겨내는 게 무척 힘들었다. 언니들의 도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성호준·김지한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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