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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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한 박민지 |
KLPGA 투어 시즌 6승의 ‘빅 대세’ 박민지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다.
2017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승수를 추가한 박민지는 올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총 6승을 거두며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27일 현재 14억 9,700만 원)을 갈아치웠다.
박민지는 “소속사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고 특히 친한 동료인 효주언니 그리고 (이)소미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모든 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YG스포츠 관계자는 “박민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언급했다.
YG스포츠(대표 강영환)는 박민지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박상현, 최나연, 이보미, 배선우, 김효주, 이소미, 정윤지 등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