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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붉은 셔츠의 공포 살아나나...우즈 벌스파 1타 차 2위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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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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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인근에 있는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벌어진 PGA 투어 벌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9언더파 선두 코리 코너스에 1타 차 공동 2위다.

55개월만에 우승을 노리는 우즈로서는 경험이 적은 선두 코너스 보다는 8언더파 공동 2위인

저스틴 로즈와 브렌트 스네데커가 더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즈는 US오픈과 올림픽 등에서 우승했다.

스네데커도 라이더컵에서 활약하는 등 뒷심이 강하다. 우즈는 최종라운드에서도 3라운드와 똑같이 챔피언조 바로 앞에서 브렌트 스네데커와 함께 경기하게 된다.


첫 홀에서 벙커샷을 하는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나온 우즈는 파 5인 첫 홀 페어웨이를 놓치고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들어갔지만

버디 기회도 잡았고 안정적인 파를 잡았다. 3번 홀을 시작으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했다.

2번 아이언을 자주 썼는데도 드라이브 샷 평균 거리가 296야드, 정확도는 61.5%, 그린 적중률은 76,5%가 나왔다. 퍼트도 나쁘지 않았다.

9번홀 그린을 넘기고 넣은 내리막 칩인 버디가 압권이었다. 우즈는 아주 좋은 칩샷을 많이 했기 때문에 들어갈 때가 됐다고 했다.

우즈는 경기 중반엔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우즈는 복귀 후 더블보기 같은 큰 실수로 점수를 잃곤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더블보기가 없었다.

난코스에서 버디 14개, 보기 6개를 했다. 수술 복귀 후 공식 대회 13번째 라운드인 것을 감안하면 빠르게 경기감각을 살려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이번 대회 3라운드 내내 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 70타, 2라운드 68타, 3라운드 67타로 점점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우즈는 14번홀에서는 헤드스피가 129.2마일이 나왔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모든 선수를 통틀어 나온 최고 속도였다.

우즈가 돌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인 저스틴 토머스는 트위터에 “ TW(타이거 우즈), 그 남자가 간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는 우즈가 최종라운드 선두 혹은 선두에 한 타 이내 뒤에서 시작하는 70번째 PGA 투어 경기가 된다.

이전 69번의 경기에서 우즈는 62번 우승했다고 골프채널은 보도했다. 승률은 89.9%다.

그러나 우즈가 한 타 차 뒤에서 쫓아가는 경기만으로 한정하면 우승한 확률은 훨씬 작다.

그럼에도 우즈는 전성기 무서운 추격자였고 다른 선수들을 마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도 그 포스가 나올지 주목된다.

만약 우즈가 우승한다면 2013년 8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2013년 7월 디 오픈에서 우승 후 지난 5일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 만에 우승한 48세의 노장 필 미켈슨은 “우즈는 나에게 항상 조금씩 앞섰다.

이번 주 우즈가 우승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주먹을 불끈 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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