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공식 포스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특별한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BMW 그룹은 오는 20부터 나흘간 강원도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LPGA 투어 대회를 앞두고 3년 만에 대회 코스를 찾아오는 갤러리를 위해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국내골프대회 최초로 개발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코스 소개, 코스 정보, 출전 선수 명단, 조편성결과, 리더보드, 그리고 대회 운영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어 갤러리셔틀버스 운행 현황, 식음료 비대면 주문 등 갤러리들의 편의성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BMW 엑설런스클래스 패키지관람권 구매자를 위한 프리미엄 갤러리 서비스도 함께 준비했다.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2층 규모의 대형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며 선수들의 짜릿한 플레이와 오크밸리 CC의 멋진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라운지 내 케이터링서비스를 제공하고 BMW7 시리즈를 통해 VIP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쇼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적의 관람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대회장 드라이빙레인지에서 LPGA 프로페셔널스레슨존을 시그니처가 될 전망이다.

JTBC 골프라이브레슨진행자 류가형프로와 유튜브 10만 구독자 ‘혜프로’(김혜연/LPGA Class A 멤버)가 원포인트 무료레슨을 진행한다.

대회 현장을 찾은 갤러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인 BMW 그룹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자동차 및 모터사이클제조사로 BMW, MINI, 롤스로이스와 BMW 모토라드등 4개브랜드를 보유하고있다.

혁신적인 프리미엄 금융 및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 생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고 140개가 넘는 국가에 걸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2022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시즌 ‘루키’로 맹활약하는 최혜진, 안나린과 김효주, 김세영, 등 해외파 선수들과 최근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펼친 ‘남달라’ 박성현도 출전한다.

LPGA 9승을 달성한 최나연이 이번 대회가 마지막으로 고별무대가 된다.

18년의 LPGA 투어 활동이 이번 대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사다.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상금 랭킹 1위 이민지(호주), 제니퍼 컵초, 대니엘 강(이상 미국) 등 LPGA 투어 인기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