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골프 이것이 궁금하다

골프 이것이 궁금하다

골프 이것이 궁금하다

게시판 상세
제목 위믹스 참피온쉽 104개 대회만에 첫 우승 우승도 기쁜데 시드권 획득해 더 행복하다.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22-10-24 16:14:5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5
평점 0점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3일 알펜시아CC(강원 평창, 파72, 6,492야드)에서 열린 2022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 최종라운드 투어 유효주(25)는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70-69-67)로 우승했다.

유효주는 2017년 투어에 데뷔해 정규투어 출전 104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상금랭킹 60위권에 들지 못해 지난해까지 시드전을 통해 정규투어에서 생존했고 이번 시즌에도 상금랭킹 87위로 시드 걱정에 몰렸으나 역전 우승으로 2024년까지 시드권을 획득했다.

최종라운드 선두와 2타차 3위로 출발한 유효주는 16번홀(파5) 버디로 공동선두에 올랐고 18번홀(파5)에서 1m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홍정민(20)과 박도영(26)을 공동 2위(9언더파 207타)로 밀어내고 1타차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유효주는 상금순위 87위에서 30위(260,440,000)로 57계단 도약했다.

대회를 마치고 유효주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우승 소감?
신설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기쁘고 행운인 것 같다.

그동안 시드전을 많이 했다.
익숙하지만 정말 가기 싫고 공기 자체가 무겁고 힘들다. 올해도 시드전 준비를 했는데 우승해 기쁘지만 시드권을 획득해 정말 좋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느낌이다.

우승 예감은 언제?
리더보드는 보지 않았고 16번홀 버디 성공 후 우승에 근접했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선두권인지 몰랐다. 마지막 18번홀에서 티샷할 때 캐디인 아버지가 공동선두라고 귀띔해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했다.

18번홀 투온 시도 때 망설이지 않았나?
시드도 걸려 있는 상황이라 고민도 됐지만 지금 샷감이 좋아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는 생각을 했다.

우승 원동력?
최근까지 샷이 많이 흔들려 골프를 계속 해야 하나 고민도 했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가족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올라올 수 있었다. 2017년~2018년 정규투어에서 활동하고 이후 2년간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는데 당시 정규투어 생활을 즐기지 못한 게 많이 후회 돼 즐기면서 하자고 생각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아이언샷이 장점이었는데 티샷이 흔들리면서 위축됐고 티샷이 무너지면서 아이언에 대한 자신감도 잃었다. 최근 샷감이 올라오며 티샷과 아이언샷이 좋아져 자신감이 생기면서 퍼트도 잘 되고 있다.

아버지는 언제부터 캐디를 했나?
루키 때부터 했고 중간에 전문 캐디, 친구들이 캐디를 했는데 올해 초 아버지께 부탁해 계속 같이 하고 있다. 아버지가 캐디 할 때 꼭 우승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기쁘다. 두 번째 우승도 아버지만 괜찮다면 함께 하고 싶다.

남은 시즌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
우승하며 자신감이 올라왔고 시드전 부담도 덜었다. 남은 시즌(3개 대회)은 자신감을 갖고 경기하겠다. 체력과 자기관리를 잘해 홍란ㆍ안선주 선수처럼 오래오래 투어에서 뛰고 싶다.

▲ 유효주의 3번홀 티샷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화살표TOP
  • 버튼
 

QUICK ICONS

라인

  • 공지사항
  • 문의하기
  • 상품후기
  • 동영상
  • 이벤트
  • 회원가입
  • 등급안내
  • 마이쇼핑
  • 고객센터
  • 상품검색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적립금
  • 쿠폰관리
  • 내게시물
  • 배송조회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bar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