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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맥스 호머 PGA 제너시스 인비테이셔널 연장 우승 피나우 준우승
작성자 아마골프 (ip:)
  • 작성일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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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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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호마가 2021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후 호스트 타이거 우즈와 우승 트로피를 가운데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olfweek)

자신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주에서 우승을 기원하던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마지막 날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호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CC(파71)에서 대회 최종라운드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친 호마는 이날 7타를 줄이며 박빙의 승부를 펼친 토니 피나우(미국)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 두 번째 홀인 14번 홀(파3) 파를 기록한 호마가 우승했다. 연장 첫 홀인 10번 홀은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했다.

2019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약 2년여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호마는 우승 상금 16만 7400 달러(약 18억 원)의 주인공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50점을 받아 10위로 도약하며 3년간 주어지는 투어 시드까지 획득했다.

올 시즌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인 호마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뒀다. 2타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호마는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그려냈다.

17번 홀(파5) 두 번째 샷을 벙커로 보낸 호마는 세 번 째 샷을 홀 컵 약 2m에 붙인 후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18번 홀 짧은 거리 버디를 놓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지난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친 호마는 우승 후 방송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우승해 기쁘다.”고 토로하며 “1997년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을 보고 골프에 대한 꿈을 키웠다. 잠시 후 시상식에서 우즈와 얘기하는 것을 생각하니 긴장이 된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스트로 나선 대회다. 지난해부터 ‘오픈’ 대회에서 ‘인비테이셔널’로 격상한 이 대회는 최종라운드 후 시상식에서 우즈가 우승한 챔피언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 이후 준우승만 9차례 기록하며 아쉬움을 자아낸 토니 피나우(사진=Golfweek)

한편,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스티브 마리노를 상대로 연장 우승한 피나우는 첫 우승 이후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9차례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라운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적어낸 피나우는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하는 등 약 5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티 샷 한 볼이 벙커에 빠지며 결국 우승 기회를 놓쳤다.

피나우는 2020~2021시즌 US 오픈 공동 8위를 시작으로 파머스 인슈어런스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포함 톱10에 8차례 이름을 올렸다. 2019년 피나우는 WGC HSBC 챔피언스에서 잰더 쇼플리에 연장패한 쓰라린 추억이 있다.

경기 후 피나우는 중계진에 “64타를 친 것에 만족한다. 오늘 결과는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한다”라는 등 긍정적인 얘기로 대인배 다운 인터뷰를 해 진정한 스포츠맨이란 찬사를 받았다.

▲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단독 3위로 대회는 마친 샘 번즈,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 번째 홀 페어웨이 샷(사진=Golfweek)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하던 샘 번스(미국. 11언더파)는 전반 4타를 줄이며 우승 고지에 9부 능선을 넘는가 싶었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며 결국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PGA 투어 첫 우승이 실패로 돌아간 번스는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카메론 스미스(호주. 9언더파)가 단독 4위에 랭크 됐고,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의 존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이 공동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한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최종라운드 공동 2위로 출발했지만 이날 1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8위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5개 대회 출전해 마스터스 우승과 US 오픈 공동 6위, 비빈트 휴스턴 오픈 공동 2위, 그리고 올해 개막전인 센트리 TOC 공동 11위를 기록한 존슨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였다.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은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 공동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스피스는 3라운드 2타를 잃었고 최종라운드 더 이상의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며 이번 대회 아쉬움을 남겼다.

디펜딩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과 브룩스 켑카(미국) 등은 이븐파 공동 38위를, 콜린 모리카와(미국. 1오버파)는 공동 43위다. 한국의 이경훈(30. 9오버파)과 강성훈(34. 10오버파)은 각각 66위와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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